須澤紀信 -はんぶん

どんな風に生きるのか決めるのは僕です

돈나 후우니 이키루카 키메루노와 보쿠데스

어떤 식으로 살지 정하는 것은 저입니다

でもどんな人間になるか決めつけるのは他人(ひと)です

데모 돈나 히토니 나레루카 키메츠케루노와 히토데스

하지만 어떤 사람이 될까 정하는것은 타인(사람)입니다.

だって怖いから　だって弱いから

닷테 코와이카라 닷테 요와이카라

그게 무서우니까 그게 약하니까

そうやってすり替えられた僕は動き出す

소우얏테 스리카에라레타 보쿠와 우고키다스

그렇게해서 바꿔치기 된 나는 움직이기 시작해

憧れは抱くもの　夢は描くもの

아코가레와 이타쿠모노 유메와 에가쿠모노

동경은 품는것 꿈은 그리는것

ごく当たり前で自然な衝動

고쿠 아타리마에데 시젠나 쇼오도우

지극히 당연한 자연스러운 충동

でも言葉に出来ない誰にも言えない

데모 코토바니 데키나이 다레니모 이에나이

그렇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どうせ鼻で笑われるだけだから

도우세 하나데 와라와레루카라

어차피 코웃음만 쳐질테니까

僕の半分を君にあげるよ　だから君の半分を僕にください

보쿠노 한분오 키미니 아게루요 다카라 키미노 한분오 보쿠니 쿠다사이

내 절반을 당신에게 줄게요. 그러니까 당신의 절반을 나에게 주세요

そうやって出来た二人なら　どこか半分似ていて面白い

소우얏테 데킷타 후타리나라 도우카 한분 니테이테 오모시로이

그렇게 만들어진 두 사람은 어딘가 절반은 비슷해서 재미있을거야

同じところで笑顔になって　同じことに腹を立てて

온나지 토코로데 에가오니 낫테 온나지 코도니 하라오 타데테

같은 곳에서 웃는 얼굴이 되고, 같은 곳에서 화를 내

昨日夢を見たよ　僕も見たよ　同じ夢を

키노오 유메오 미타요 보쿠모 미타요 온나지 유메오

어제 꿈을 꿨어. 나도 꿨어. 같은 꿈을

どんな風に死ねるのか選びたい僕です

돈나 후우니 시네루노카 에라베타이 보쿠데스

어떤 식으로 죽을지 고르고 싶은 저입니다.

でもどんな運命になるかわからないのが人間(ひと)です

데모 돈나 운메이니 나레루카 와카라나이노가 히토데스

하지만 어떤 운명이 될지 모르는것이 사람입니다.

なんてちっぽけでとっても臆病で

난테 칫포케데 톳테모 오쿠뵤우데

이토록 작고 매우 겁쟁이여서

自分を突き通す力もないんだ

지분오 츠키토오스 치카라모 나인다

자신을 꿰뚫을 힘도 없어

僕が僕を忘れた時は君の中の僕を分けてください

보쿠가 보쿠오 와스레타 토키와 키미노 나카노 보쿠오 아게테 쿠다사이

내가 나 자신을 잊어버릴때에는 당신에게 있는 나를 절반 나눠주세요

いつだってどんな時もどんな時も信じているから

이츠닷테 돈나 토키모 돈나 토키모 신지테이루카라

언제나 어떤 때라도, 어떤 때라도 믿고 있으니까

いつか空に呼ばれた時も君がいれば何も怖くはないよ

이츠카 소라니 요바레타 토키모 키미가 이레바 나니모 코와쿠와 나이요

언제 하늘로 불려갈때도 당신이 있다면은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요

こんな気持ち独り占めはもったいないから　君とはんぶんこ

콘나 키모치 히토리지메와 못타이 나이카라 키미토 한분코

이런 기분을 독점하는건 아까우니까 당신과 절반을 나눠

僕の半分を君にあげるよ　だから君の半分を僕にください

보쿠노 한분오 키미니 아게루요 다카라 키미노 한분오 보쿠니 쿠다사이

내 절반을 당신에게 줄게요. 그러니까 당신의 절반을 나에게 주세요

独りじゃ気づけないこと鏡のように示してくれてる

히토리쟈 키즈케나이 코토 쿄오노요오니 시메시테쿠레테루

혼자서는 눈채채지 못한걸 거울처럼 보여주고 있어

数えきれないほどの後悔も　君がいるだけでただの思い出になる

카조에 키레나이 호도노 코우카이모 키미가 이루다케데 타다노 오모이데니 나루.

셀수 없을 정도의 후회도 당신이 있는것만으로 단순한 추억이 되요

独りじゃ見過ごしてたこんな日々を　君とはんぶんこ

히토리쟈 미스고시테타 콘나 히비오 키미토와 분코

혼자서 넘어갔을 이런 날들을 당신과 절반을 나눠

こんな気持ち独り占めはもったいないから　君とはんぶんこ

콘나 키모치 히토리지메와 못타이 나이카라 키미토 한분코

이런 기분을 독점하는건 아까우니까 당신과 절반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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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와 키신 -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