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山浩子 - Rolling down

일본/타니야마 히로코

2019. 12. 27. 01:59

 

誰も手をひいてくれない
다레모 테오 히이테 쿠레나이
아무도 손을 잡아주지 않아
だからもう足が動かない
다카라 모우 아시가 우고카나이
그래서 더 이상 발이 움직이지 않아
呼んでみても 母さんはいない
욘데미테모 카상와 이나이
불러봐도 엄마는 없어
あの日 坂の下に 残して来た
아노 히 사카노 시타니 노코시테키타
그날 언덕 아래에 남겨두고 왔어
耳もとで あまく ささやく声は
미미모토데 아마쿠 사사야쿠 코에와
귓가에서 달콤하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もうおやめ 登るのは」
모우 오야메 노보루노와
"이제 그만두자 오르는 것은"
それはまるで母さんの声
소레와 마루데 카상노 코에
그것은 마치 엄마의 목소리
おまえはもう 何も考えない
오메에와 모우 나니모 칸가에나이
너는 이제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


おまえのROLLING DOWN
오마에노 ROLLING DOWN
너의 ROLLING DOWN
かなしいROLLING DOWN
슬픈 ROLLING DOWN
카나시이 ROLLING DOWN
目をとじて 身をまかせ
메오 토지테 미오마카세
눈을 감고 몸을 맡기고
落ちて行く 落ちて行く
오치테 유쿠 오치테 유쿠
떨어져가 떨어져만 가


街の中 ゆれる人波
마치노 나카 유레루 히토나미
거리안 흔들거리는 인파
ふらふらと歩く おまえは
후라후라토 아루쿠 오마에와
휘청휘청 걷는 너는
足がとっても とても 細いので
아시가 톳테모 토테모 호소이노데
다리가 너무 가늘어서
キレイだけど 長くは 歩けないの
키레이다케도 나가쿠 아루케나이노
예쁘지만 오래 걷을 수 없어
耳もとで あまく ささやく 声は
미미모토데 아마쿠 사사야쿠 코에와
귓가에서 갈콤하게 속삭이는 목소리는
「もう いいよ お休みよ」
모우 이이요 오야스미요
"이제 됐어 쉬도록 하렴"
ぼくが 昔 熱を出した時
보쿠가 무카시 네츠오 다시타 토키
내가 예전에 열이났을 때
ねかしつけてくれた やさしい声
네카시츠케테 쿠레타 아야사이 코에
재워주었던 부드러운 목소리


おまえのROLLING DOWN
오마에노 ROLLING DOWN
너의 ROLLING DOWN
たのしいROLLING DOWN
타노시이 ROLLING DOWN
즐거운 ROLLING DOWN
目をとじて 身をまかせ
메오 토지테 미오마카세
눈을 감고 몸을 맡기고
落ちて行く 落ちて行く
오치테 유쿠 오치테 유쿠
떨어져가 떨어져만 가


このままでいれば そのうちに
코노마마 이레바 소노우치니
이대로 있으면 그 사이동안
暖かな胸に もどれる
앗타카나 무네니 모도레루
따듯한 가슴에 돌아갈 수 있어
坂の下で 母さんは いつも
사카노 시타데 카상와 이츠모
언덕 아래에서 엄마는 언제나
ぼくを抱きとめようと 待っている
보쿠오 다키토메요오토 맛테이루
나를 껴안기위해서 기다리고 있어


おまえのROLLING DOWN DOWN DOWN
오마에노 ROLLING DOWN DOWN DOWN
너의 ROLLING DOWN DOWN DOWN
夢みるROLLING DOWN DOWN DOWN
유메미루 ROLLING DOWN DOWN DOWN
꿈꾸는 ROLLING DOWN DOWN DOWN


目をとじて 身をまかせ
메오 토지테 미오마카세
눈을 감고 몸을 맡기고
落ちて行く 落ちて行く
오치테 유쿠 오치테 유쿠
떨어져가 떨어져만 가
奈落の底で 手をひろげ
나라쿠노 소코데 테오 히로게
나락의 바닥에서 손을 벌리며
むかえる そいつは 母さんじゃない!
무카에루 소이츠와 카상쟈 나이
맞이하는 그녀석은 엄마가 아냐!


おまえを 呑みこみ
오마에오 노미코미
너를 집어삼키는
白い 蛇
시로이 헤비
하얀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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